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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직무질문 질의 내용

지완소 2019. 11. 25. 17:10

[필수] HR 직무를 수행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설명해주세요. (1,000자 이내)

고용자와 노동자 사이에서 서로의 의견을 조합하여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소통의 근본에 있어 한 단어로 표현 하자면 '' 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자 어 들을 ''을 살펴 보면 하나부터 열까지 눈과 귀와 마음을 다해 상대방을 왕으로 대하라는 뜻을 품고 있습니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집중하여 온 정신을 쏟아 붇는 다면 무엇을 원하고 필요하는지를 파악하는 일은 더욱 수월해 지지 않을까요? 이와 더불어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하기 위해 사람을 파악할 수 있는 통찰력 또한 겸비 한다면 금상첨화라고 생각합니다.

 

[필수] 직원 개개인의 업무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를 설계해야 한다면, 상대평가와 절대평가 중 어느 방향으로 설계를 할 것인지 선택하여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기술해주시고, 각 방향에 따르는 부작용을 보완할 수 있는 방안도 제안해주세요. (1,000자 이내)

회사 이야기에 앞서 축구에서 그 실마리를 찾아보고자 합니다. 토트넘 감독이 많은 인원 가운데 손흥민 선수를 선발로 기용하기 위해서는 어떤 기준으로 개개인을 판단 할까요? 그날의 컨디션, 팀원들과의 관계, 과거의 기록처럼 고려할 요소는 무궁무진 합니다. 그러나 공격수가 추구하는 가장 중요한 목표는 바로 득점입니다. 기업도 마찬가지로 뛰어난 개인의 퍼포먼스도 중요하지만 팀의 시너지를 이용하여 결국 매출로 이어져야 하는게 요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상대평가와 절대평가 중 어느 방향으로 설계를 해야 할까요? 제 생각엔 모두 활용해야 한다 봅니다. 다만 두 가지 평가 요소의 목표는 각 각 다르다 할 수 있는데요, 먼저 절대평가 부터 살펴 보겠습니다. 최소한 수행 해야만 하는 일들이 여기 속하게 됩니다. 꼭 처리 해야할 일, 예를 들면 프리킥 연습 10, 슈팅 10회 처럼 회사를 다니면서 필수로 처리해야할 업무를 이 카테고리에 포함 시킵니다. 그리하여 절대평가의 본질은 하위 10% 인원을 파악하고 솎아내는 역할을 가능하게 만듭니다. 반면 상대평가의 목표는 상위 10%를 발굴하고 서포트 하는 기능을 발휘 합니다. 구체적으로 팀원간의 소통과 상대에게서 반칙을 유도하는 장면, 기막힌 드리블로 수비수를 재끼는 장면 처럼 개인의 장점을 살려 날개를 달아주는 힘을 실어주어야 합니다.이렇게 각 방향을 조화롭게 적용한다면 더욱 입체적이고 살아있는 인력 풀을 가지고 안정적인 운영을 가능케 하리라 확신 합니다.

 

[필수]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표현해주시고, 세대 간 차이로 인한 갈등을 완화할 수 있는 HR 프로그램을 제안해주세요. (1,000자 이내)

IT기술 새로운 시장의 소비자는 밀레니얼 세대가 될 것은 기정 사실 입니다.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모바일 산업과 관련된 서비스를 소비하는 세대 '포노 사피엔스'라는 단어가 등장하였습니다. 현재 시가총액 4위 안에 있는 애플 아마존 MS 구글 이들 기업의 공통점은 새로운 시장의 강자이고 소비자들 또한 신문명 트랜드에 자본을 집중하는 상황 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베이비붐 세대의 인식은 그렇지 않은것 같습니다. 제조업 기반으로 산업을 일궈낸 우리 부모님들은 UN의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로 성장하기 까지 피와 땀으로 대한민국을 일궈내어 세계의 정점을 찍고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리하여 가장 중요한 요소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상황과 환경을 존중 할 수 있는 시간이 우리에겐 필요 합니다. 그런 방법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물론 근본적인 해결 방안은 가장 가까이 있는 가족간의 소통이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보다 현실적인 기업의 관점에서 논해보자면 가족보다 더 부대끼는 직장생활 가운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자면, 전체적인 회의를 진행하고 나서 마지막 10분 정도는 돌아가면서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부장님이 처음 물고를 터 본다면 대리가 열정적으로 제안하는 모습을 보니 어릴적 나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뿌듯하기도 하고 그 시절 내 모습이 그리웠다’. 또는 막내 사원의 입장에서 첫 회의 인지라 온몸이 사시나무 떨리듯 긴장되고 심장소리가 다른 사람에게 들리면 어쩌지 라는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는 내용처럼 상황속에서 조금씩 마음을 내려놓다 보면 몰랐던 서로의 생각을 알게되고 더욱 가까워져 상대를 이해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작업이라 생각합니다.

 

[필수] LeaderFollower 중 어떤 역할이 본인에게 잘 맞는다고 생각하는지, 관련된 경험과 함께 설명해주세요. (조모임/프로젝트를 제외한 대내외활동 등의 경험을 예시로 작성해주세요.) (1,000자 이내)

저는 아르바이트부터 점장에 이르기까지 임무를 수행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리더로써 진두지휘 해 보기도 하고, 팔로어로써 직원들과 함께 걷기도 하였습니다. 먼저 제가 생각하는 각각의 역할을 정의해보려 합니다. 리더의 그룹은 원맨팀이다 생각합니다. 리더 개인의 기량이 뛰어나야 팀이 수월하게 임무 수행이 가능하여 일사불란한 작업으로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한 사람에 쏠린 높은 의존도와 짊어진 책임만큼 개인에게 슬럼프가 다가온다면 견디지 못할 능력 저하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또한 리더의 부재는 팀의 업무를 마비 시켜 필수불가결한 존재를 다시금 인식케 합니다. 다음으로 팔로어는 전체적인 시야를 가지고 팀원들의 능력을 이끌어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내는 사람입니다. 예를 들기 위해 시선을 제 업무 환경으로 돌려 보겠습니다. 잠실에서 점장으로 근무할 때 였습니다. 그 당시 마음가짐은 직원들이 어떻게 하면 최상의 기량과 마인드를 가지고 업무를 수행하게 할지가 주 된 고민 이였습니다. 아르바이트부터 시작했던 터라 구석구석 업무를 파악하고 있어 하나씩 업무별 필요 능력에 대하여 정리해 나갔습니다. 그리고 직원들 면담을 통해 하고 싶은 업무와 객관적으로 검증된 능력에 따라 인원을 배치하기 시작하고, 그 후 점차 수정해 나가면서 최적의 기량을 보이며 매출 또한 확보하였으며 직원들의 만족도 증가로 상생가능 한 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장기적인 시야에서 두가지 역할을 수행해본 결과 팔로어로 임하며 이뤄낸 퍼포먼스, 팀원간 단합, 업무 향상으로 인한 매출 증가, 만족도를 두고 살펴볼때 저에게도 팔로어의 역할이 더 적절했고 회사의 인원 관리 측면에서도 이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제가 생각하는 책임자는 역할에 상관없이 조직의 구심점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리더는 그 방식을 카리스마와 통제를 통해 이뤄내고, 팔로워는 팀원들의 조화와 개인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끌어 올린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