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해외에서 유럽과 남미 등지를 여행하면서 참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습니다. 알프스의 만년설, 페루의 마추픽추, 볼리비아의 우유니 소금사막 등 뭔가 보고 싶은 장소들에 이끌려 여행을 준비했었습니다. 산티아고 순례길 이라는 명칭과 코스는 들어 보았었지만 딱히 도전하거나 가고 싶다는 마음은 없었습니다. 그러던 차 하나의 책을 읽게 됩니다. 완벽한 공부법이라는 책인데 거기에 나오는 고작 가라는 사람과 부인이 신혼여행으로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 일화가 잠깐 소개 됩니다. 그 일화를 보고 나서 목표를 세우고 도전해서 그 날의 할당량을 해치우는 계획적인 삶의 축소판을 저도 경험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그리하여 자료를 찾아보기 시작했는데요 오늘을 제가 모아본 자료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