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나이키 양털 후리스

지완소 2019. 11. 19. 20:44

안녕하세요 오늘은 나이키 양털 후리스에 대해 리뷰해보는 시간!

정식명칭은 나이키 스포츠웨어 리버시블 셰르파 스우시 재킷 으로 전부터 유행하던 후리스가

큰 나이키 로고를 활용해서 나온게 특징입니다^^

 

먼저 우리가 알고 있는 후리스는 fleece의 일본식 발음입니다. 플리스를 후리스로 발음을 하는 것이죠.
영어로 fleece란 1. 양털 2. 플리스(양털같이 부드러운 폴리에스테르 계열의 직물의 명칭) 3.플리스(로 만든) 스웨터를 뜻합니다. 그래서 양털로 만든 옷이 아니더라도 양털처럼 복슬복슬하고 부드러운 보온성이 좋은 직물이나 그걸로 만들어진 상의를 일본에서 후리스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한국에도 그 이름 그대로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영단어 fleece는 양털을 뜻하는 Old English(고대 영어) flēos, flēs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렇게 짧은 상식 까지 가져면서 알고 입는다면 외적으로나 내적으로 더욱 풍성해 지지않을까요?

 

사이즈는 xs s m L XL 까지 나오며 각각33-44, 44-55, 55-66, 66-77, 77-88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되요

 

총장기리는 스몰은 66 cm 미디움은 70cm 라지는 74cm 이며 특히 양면 즉 리버시블 제품이라 더욱더 활용하고 다양한 스타일링 하기에 너무 좋습니다. 

 

여성분들이 입으시기에는 여유있는 정사이즈로 보시면 되고 남성분들은 본인 사이즈보다 한 치수 크게 입으시면 더욱 트랜디 하게 입으실수 있습니다. 맨즈 상품은 남성 정사이즈 루즈핏 반사이즈 크게 오버핏이라 참고 하면 좋을것 같아요^^

 

흔히 나이키하면 떠올리는 스우시(Swoosh) 로고는 1971년 포틀랜드 주립대의 그래픽 디자인 전공 대학원생 캐롤린 데이비슨(Carolyn Davidson) 필 나이트의 제의를 받고 단돈 35달러에 제작했다. 이 35달러도 처음부터 단가가 정해져있는 것이 아니라 시간당 2달러(...)여서 17시간 30분을 만들고 만든 시간에 따라 35달러를 받았다고 한다.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약 211달러 정도라고.

나이트는 데이비슨에게 로고를 의뢰할 때 로고가 단순하고 부드러우며 동적인 느낌을 전달해야 한다고 주문했고 또한 아디다스의 로고와는 전혀 달라야 한다고 말했다. 데이비슨이 로고를 완성하고 나이트와 경영진들에게 보여주자 나이트는 "별로지만 보면 볼수록 좋아질 것 같다. (I don't love it, but I think it will grow on me.)"라고 밝혔다고 한다. 로고가 발탁되고나서 데이비슨은 뭔가 아쉬운지 로고를 개선하고 싶다고 했지만 나이트는 마감 기한을 맞춰야해서 거절했다고 한다.

이 로고는 1971년 상호를 나이키로 바꾸면서 공개되었다. 로고가 공개되고 나서 나이키의 설명에 따르면 이 로고는 니케의 영혼과 날개를 상징한다고 한다. 1971년부터 자잘한 변화가 있어왔지만 현재는 NIKE 글자가 달린 버전과 안 달린 버전만 있습니다.